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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답변]다시 질문 드려요.
안녕하세요.

비자 서류 준비하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엄마가 직장인이신데(서류상으로는 사업자) 실제 월급을 타신 금액과 소득세 신고한

금액이 차이가 나서 사촌언니로 재정보증인을 세웠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직계가족이 아닌경우 영사가 까다롭게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어서

엄마꺼로 다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엄마의 경우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소득금액증명원, 지방세 과세 증명원을 준비하고

보험상품에 대해서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할 수 있고,

부모님 명의의 부동산 소유한 증명서를 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소유는 재정보증에 도움이 안되나요?

그런데 문제가 영문잔고증명서가 없습니다. 3천만원 정도 될 만한 은행잔고가 없어서

이부분에 문제가 생기는데 사촌언니를 재정보증인으로 추가해서 은행잔고증명서를

사촌언니것으로 대체 해도 문제가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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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비자신청을 안하신걸 보니 저희가 드린 조언에 따라 연기를 하신것 같군요.

어쨌든 다시 질문하셨으니 답변드리겠습니다.

어머님 서류를 많이 준비하실 수 있어 다행입니다. 소유하신 부동산이 있다는건
당연히 재정에 도움이 됩니다. 증빙서류로서 등기부 등본 (등기소발행)과 영문
지방세 납세증명을 떼어 첨부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혹시 지금 가족들이 거주하는 집 말고 다른 부동산도 있으신지요? 만일
그러시다면 그 부동산을 월세로 임대하는걸로 서류를 준비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어차피 등기부등본이나 지방세 납세증명을 통해 소유권은 증명된 것인 만큼 이왕이면
전세보다는 월세로 임대하여 월 이삼백 만원씩이라도 임대소득이 발생되는걸로 준비
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잔고증명이 문제인데, 혹시 사촌언니께서 융통은 못해주겠다고 하시는지요? 된다면
일단은 어머님 계좌로 입금시키셔서 잔고증명을 발급 받으시고 통장까지 정리한 후
그 다음날 카드나 또는 인터넷 뱅킹으로 사촌언니께 돌려드려도 되겠지요.

물론 이런 경우 통장에 일시적으로 많은 돈이 들어왔기 때문에 문제가 될 소지도 있긴
합니다만 아예 없는 것 보다는 그래도 있는게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그 돈의 출처에
대해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빌려준 돈을 받았다던가 또는 부동산을 임대하여 보증금으로 받은 돈이라
던가 하는 식으로 대충 돌려 댈 수도 있겠지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드린 답변이 100% 님께 적합하지는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까탈스러운 영사를 만나 도저히 님한테 비자를 주기 싫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
벼라별 트집을 다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나 본인의 잔고를 전혀 할 수 없고 오로지 사촌언니의 잔고증명에만 의존
하기엔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하다못해 2,000 만원 정도라도 어머님 계좌로 입금을 해서 잔고증명을 준비해 보시고
그에 따른 증빙자료로서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 같은걸 일치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즉, 5월 02일에 입금되었다면 같은 날자로 보증금 일부를 받았다는 계약서를 작성할
수도 있겠지요. 어찌됐든 부모님께서 소득이 있으시다는걸 증명해야 하고 또 잔고에
한꺼번에 입금된 자금의 출처에 대해 준비를 해야하니 이 부분에 대해서 사촌언니와
잘 의논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님을 일차 스펀서로 세우시고 두번째의 스펀서로 사촌언니를 세우셔도 됩니다.

저희가 드리는 조언은 어디까지나 조언일 뿐 법률적인 책임은 전혀 없다는걸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드리는 조언을 참조하여 회원님께서 최종 결정은 하시고
그 결정으로 인한 어떤 법적인 책임도 저희의 귀책사유가 아닙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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