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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미국 비자 발급 심사
최근들어 유학비자 발급심사가 아주 까다로워져서 거절률이 높은데 이어
자녀동반 유학비자의 경우 질문시간이 거의 20분 내외로 장시간 인터뷰를 하는
추세입니다.

모 조합에서 상담사로 일하는 기혼여성에게는 어떤 식으로 상담을 하는지
그대로 재현해 보라는 요구까지 하고, 교육업에 종사하는 분에게도 역시
구체적으로 뭘 가르치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질문을 하는 등
비자 심사가 더한층 어려워져서 거절되는 경우도 그만큼 비례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학교 교사는 물론 공무원들 또한 '갈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비자를 거절하고 있고
과년한 싱글여성이나 직업이 안정적이지 못한 경우에도 역시 가차없이 비자를
거절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갈 계획이면서 그동안 영어공부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학원도 다니고 인강도 들었다고 하면 굳이 미국가지 말고 계속해서
그런 방식대로 공부하라면서 비자를 거절하는가 하면
시간이 없어서 공부를 하지 못했다고 하면 미국에 가려고 하면서
영어공부를 안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하며 역시 거절하는 등
확고한 기준없이 담당영사의 주관적인 판단대로 결정하여 당혹케 하곤 합니다.

대학 재학 중인 경우라도 학교 성적이 좋지 않거나 재정이 미흡하면
바로 거절하는 사례도 늘고 있고, 휴학생인 경우에도 공백기간 동안의
행적에 대해 증명되지 못하면 역시 거절되고 있습니다.

자퇴생이거나 현재 직업이 없는 경우엔 거의 거절시킬 만큼 강도높게
심사를 하고 있으니 이 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학년을 망라하여 입학허가서 (6) 번에 영어가 능숙하다고 되어 있는 경우
영어로 인터뷰를 하여 의사소통이 잘 되지 못하면 모두 다 거절하고 있으니
인터뷰에 임하기 전 반드시 허가서를 살펴봐야 합니다.

지난 몇년간 비자가 수월하게 발급되었었으나 지난 8월 부터 대사관의 영사
전체가 새로 바뀌면서 작심한 듯 심사기준이 강화되고 있어 거절되지 않으려면
사전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폐사에서는 매일매일 회원들이 미국 대사관에 비자인터뷰를 하고 있어
어느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대사관의 분위기를 감지하고 있으며
수많은 경험을 통하여 신청자의 강점은 부각시키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드립니다.

또한 사전 충분한 리허설을 통해 신청자의 상황에 맞는 예상 질문과 답변을
철저하게 준비시켜드림으로써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비자에 관해 궁금하신 회원들께서는 언제든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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