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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F1->J1->F1 변경
현재 F1소지자이고, 회사로부터 오퍼를 받아 빠른 시일 내 J1으로 변경해 6개월간 인턴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걸리는 것은, 내년(2025)가을부터 미국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할 계획이라 인턴 종료 후 다시 F1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이 경우 비자 변경 이력이 복잡해져 추후 대학원을 위해 F1비자로 변경 시, 거절 될 확률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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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내에서 신분변경을 한다는건지 아니면 한국에서 정식 비자를 받는다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식으로 빈번하게 비자를 변경하는건 그리 좋은 일은 아닙니다.

비자 인터뷰 때 소요되는 시간은 짧게는 몇초에서 3~4분을 넘지 않는데 수많은
사람을 인터뷰 해야 하는 영사의 입장에서는 복잡한 상황은 당연히 반가워하지
않고 짜증을 냅니다.

내년에 F-1 비자를 진행할 예정이라면 굳이 인턴쉽을 위해 J-1으로 진행을
하는게 맞는건지 잘 생각 해 보기 바랍니다.

물론 비자는 영사가 결정 할 부분이지 어느 누구도 그 결과에 대해 확신할 수도
또 해서도 안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영사들은 복잡한 상황을 정말 싫어한다는 것이고 인턴쉽이 끝난 후
F-1 비자를 신청한다는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인터뷰가 매우 까다롭다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요즘 미국비자 거절률이 너무도 높아서 많은 학생들이 유학의 꿈을 포기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그렇게 복잡하게 자꾸 변경을 하는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J-1 인턴쉽을 하다가 F-1으로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는 많이 다뤘는데
사실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인턴쉽을 하다가 F-1을 신청하면 혹시나 Visa Abuse
로서 계속 일을 하기 위함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J-1비자로 체류하면서 F-1으로 신분변경하다가 실패한 케이스도 많이 다뤘지만
인터뷰 심사가 매우 날카롭고 부정적이라서 30% 정도는 거절되곤 합니다.

하물며 문의하신 분 처럼 F-1에서 J-1, J-1에서 다시 F-1으로 하는 사례는 본 적이
없는데 분명 상당히 복잡하고 인터뷰가 까다로울 것 입니다.


참고해서 현명한 판단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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