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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답변]과거에 비자 거절 및 신분변경 했던 사람이 비자 인터
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로 관광비자로 입국 후 신분변경 했던 기록을 영사가 가장 괘씸하게 여겨
거절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제가 10년 전쯤에 학생비자 인터뷰시 리젝당하고 난 후
미국에 원래 갖고 있던 관광비자로 입국 후 미국에서 신분변경을 F2로 바꿨다가
다시 F1으로 바꿔서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얼마전에 귀국한 상태입니다.

미국비자는 만료되었기 때문에 거절 경력이 있으니 ESTA가 아닌 비자 인터뷰를 해야하는데,,

과거에 거절 후 관광비자로 입국 -> 게다가 신분변경까지..했던 제가
관광비자 인터뷰시 거절될 확률이 높은 건지요..

한국에서의 재정관련은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고 연봉을 약 2천으로 높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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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변경 자체가 무조건 괘씸(?)하다기 보다는
어떤 신분으로 변경을 했고 이후 어떤 행적을 보여왔는지가
보다 중요하게 평가되는 사안입니다.

관광비자로 들어가 취업으로 변경을 했다면 그야말로 괘씸하지만
공부를 하고 싶어 F-1 으로 변경을 했는데 그게 미국 정부에 피해를 끼친게 아닌 바엔
그렇게까지 나쁘게 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F-1 으로 신분 변경 후 단순히 신분유지차원이 아니라 열심히 공부하고
계속 상위과정으로 발전해 갔다면 꼭 그렇게 나쁘게만 보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질문하신 분의 경우는 F-1 이 거절되자 관광으로 입국하여 현지에서
끝내 F-1 으로의 COS를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조금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비자가 만료되었기도 했고 과거의 F-1 비자 거절로 하여 ESTA로는
입국거절의 위험성이 있으니 미국에 가시려면 인터뷰를 거쳐 다시 관광비자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임에 틀림없습니다.

현재 연봉이 2천만원이라면 경제적 기반이 그리 좋은건 아니라서 이 부분이
취약합니다.

어찌됐든 꼭 미국을 가시고자 한다면 선택의 여지없이 인터뷰를 통해 비자를
받으셔야만 하니 너무 두려워만 마시고 진행을 해 봐야겠지요.

만일 조금이라도 거절될 위험이 있다면 차라리 시도하지 않겠다는 마음이시라면
당연히 신청하지 않는게 정답이긴 합니다.

시도하지 않으면 거절도 없는거니까요. 하지만 결국은 미국땅을 밟을 수 없으니
미국에 가리려면 감행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간 과거에 유학 또는 관광비자가 거절됐던 많은 분들이 폐사의 전문적인
컨설팅에 힘입어 대부분 다 비자 취득에 성공해 오고 있습니다.

비자를 신청해야겠다고 결정하셨다면 예약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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